[기사] ㈜리본코퍼레이션랩, 양구군 스포츠관광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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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born 작성일 23-10-05 15:43 조회 92회 댓글 0건본문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스포츠 종합마케팅 전문기업 ㈜리본코퍼레이션랩(대표 김학인)이 양구군스포츠재단(이사장 서흥원)과 함께한 양구군 스포츠관광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발표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돼 3개월간 양구군의 스포츠 현황조사 및 연구용역을 토대로 양구군 스포츠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방안과 비전을 제시했다.
양구군은 국내 최초로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별도법인으로 양구군스포츠재단을 출범했다. 이를 토대로 테니스, 축구, 야구, 당구 등 엘리트 및 동호회 스포츠대회를 최근 3년간 평균 100회 이상의 대회를 유치하했고, 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전지훈련을 담당하며 양구군의 스포츠 관광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연구발표는 양구군의 스포츠 관광 이벤트를 통한 방문객의 지역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현재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외 도시별 스포츠 관광 이벤트 벤치마킹 사례 비교를 통한 발전적 계획 수립과 양구군스포츠재단의 역할 등에 관한 용역조사가 포함되어 있다.
서흥원 양구군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양구군의 스포츠 관광에 대하여 현실적인 검토를 토대로 양구군과 양구군스포츠 재단의 역할에 대한 의견에 공감하며, 연구용역을 참고삼아 오는 2027년에 조성되는 양구군스포츠복합행정타운 성공까지 이어지게 준비를 이어 가겠다"고 연구보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양구군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스포츠행정 복합타운 선정도시에 선정됐으며,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양구군스포츠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 유치와 함께 스포츠관광 도시로의 발전을 추진 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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